[단독] "박수홍 반려묘 펫샵 구입설"도 거짓...동물병원 진료기록서 확인해보니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자신에 대한 루머 유포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반려묘 다홍이가 펫샵에서 구입한 고양이였다'란 세간의 소문 역시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SBS 연예뉴스가 단독으로 입수해 확인한 A 동물병원의 진료 기록에 따르면, 박수홍은 2019년 9월 28일 반려묘 다홍이를 구조한 뒤 한 동물병원에서 건강 검진 및 치료를 받게 했다.구조 직후 병원 치료를 받은 당일 기록에는 "방금 길냥이 구조. 바로 접종이 가능한지 건강체크도 같이", "성별 추정 나이 같이 입력해주세요"